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2주전 방문했던 곳을 알려드릴까 해요.
얼마나 게으른지 2주전 갔던 곳을 이제서야 ㅋㅋㅋ
저는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울산도 가깝죠 ~~
그래서인지 다른지역보다 울산을 더 자주 가게되는데요.
그래서 아이 낳고 가족끼리 뜨뜻하게 가겠다고 이번엔 울산 온천을 찾아간 곳이 간월산 온천&텔입니다. ㅎㅎ
제 돈 주고 갔다 온 곳이니 너무 진솔하다는거 잊지말고 봐주세요 ㅎ
전 출산하고 정말 가고싶었던 곳이 온천입니다.
지지고 싶은거겠죠 ㅎ 저같은 분들 많을거에요.
그래서 젤 중요한게 탕 크기?? 였어요. 아이 튜브가 들어갈만한 곳이 필요했거든요 ㅋ
그건 합격입니다. ^^
튜브 2~3개는 거뜬하겠더라구요. 저는 일반실에 갔어요. 일반실 말고는 자리가 없더군요 ㅎ
타으기는 모두 동일하니 참고해 주세요 ~
화장실 참 깨끗하고 좋습디다.
쇼파입니다 탕 목욕하고 한잔할때 잠깐 앉아봤네요. ㅋㅋ
변기에 저렇게 종이띠가 있어요
호텔 흉내내기 ㅋㅋ
5만원에 이정도 서비스 괜찮네요. ㅎ
탕 넓죠? 정말좋았어요.
우리가족 3명 들어가 첨벙첨벙 잘 놀았답니당
기본 제공되는 타올이랑 샤워타올과 때타올입니다.
저희는 가져간게 있어서 안썼답니당 ㅎ
어떤가요.
저는 가까운 해운대에 온천이 많은데요 버스타고 가도 5분정도 걸려요 근데 거기 가족탕 **탕 갔다가 너무 지저분한 방에 경악하고 돌아와 간월산 온천호텔보니 남편이랑 저는 너무 만족했어요.
같은 5만원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냐고 ...
그나마 단점을 꼽으라면 너무너무 절절 끓는 방바닥에 자다가 경악할뻔 했다는거? 아이 추울까봐 보일러 살짝 1도 올렸는데 너무 절절 끓어 3명이 잠을 설쳤다는게 단점이네요 ^^
울산 근처 사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물도 식수로 사용할 만큼 좋다고 하네요.
제 돈 주고 직접 쓴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