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달구벌 소대창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롯데마트에 팔길래 하나 데려왔답니다. ㅎ

소대창을 좋아 하는데 밖에서 먹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이건 400g에 만원이었어요.

인터넷에는 조금 더 저렴하지만 배송비가 많이 붙더라구요~~

일단 외관에 사진은 너무 맛있게 보이죠??

정말 구웠을때 냄새도 안나고 저렇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

막창하면 대구가 참 유명하잖아요. 

대구 북구에서 온 달구벌 소막창이네요.

대구의 옛 이름이 달구벌이랍니다. 

전 대구에서 나고 자랐지만 예전엔 달구벌이라는 이름이 참 촌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참 정겹네요 나이가 든건지... ^^

'

닭 아닙니다....

꺼냈을때 해동 전이라 약간 얼어있는 모양이에요,

해동해서 구워도 되지만 전 시간이 없는 관계로 약간 설익어 있는 이대로 구웠어요 ㅋ

그래도 잘 익긴 했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대로 총평

... 그냥 밖에 나가 사드세요.

달구벌 소막창이 맛없는게 아니라 집안에 냄새랑 기름때문에 한 이틀 고생한것 같아요... ㅜㅜ

맛은 있습니다. 밖에 나가 먹는거 같은 그런 맛 

먹었을때 잡냄새도 없구요.

하지만 기름이랑 치우기가 너무 힘드네요... 

여유 되시면 나가 사드시는걸 추천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