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행 계획은 다들 세우셨나요?

오늘은 부산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부산 빵 맛집과 벚꽃 관광지를 추천해 드릴거에요

빵 좋아하시는 분들과 

데이트 즐기실 분들 주목해 주세요 ^^

부산 사람들은 수영구 남천동을 두고 흔히 빵천동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간단하죠? 쉽고 

이유야 빵집이 많아서겠죠 ^^

빵천동 한블럭 건너에는 벚꽃 거리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맛있는 빵과 예쁜 벚꽃까지

금상첨화네요

부산관광공사에서는 3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빵천동과 벚꽃길을 

선정했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곳이겠지요 

시엘로는 쌀로만든 빵을 팝니다.

홍국이라는 품종으로 만든 빵이 인기죠

이 곳은 2002년 부산에 온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밀가루 빵 대신 주문해 먹었다고

명성이 자자합니다.

당일판매가 원칙이고 자부심도 강한 빵집이죠.

옵스는 부산분들께도 유명하지만

여행자에게도 가장 유명한 빵집이 아닐까 싶네요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인터넷에도 널리 알려진 유명한 빵집이죠

옵스는 빵천동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가장 먼저 생기지는 않았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건 분명합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게 

"학원전" 이겠죠?

학원가기 전에 요깃거리라는 말인데

식사 대용이니 영양가 높은 재료가 쓰인건 당연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 해 드릴 빵집은

옥미당입니다.

가게 이름에서 느껴지는 고전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빵집이죠

유명한 메뉴는 

시폰케이크 입니다.

그 중 바질 쉬폰이 인기입니다.

이제 배를 채웠으니

데이트를 해야겠지요

바다 옆 삼익비치 아파트 단지 주변 700m 거리에

늙은 벚꽃 나무들이 즐비합니다.

부산분들 가운데서도 좋아하는 벚꽃 명소 중에 

꼽힌답니다.

벚꽃은 낮에 볼때도 예쁘지만

밤에 가로등에 비친 낭만적인 벚꽃도 너무 아름다운데요

제주 왕벚도 좋지만

가까운 부산에 오셔서 

벚꽃 구경도 하고 

유명한 빵집에서 빵도 드시면서

낭만을 즐기시는 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