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먹어볼 컵라면은 CU의 유명한 밥말라 육개장칼국수 입니다.
이름이 참 귀엽네요 밥말라 ~~
명령인가요? ㅋ
요즘 육칼이라고 육개장칼국수 라면이 대세인듯 핮니다.
한번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왠지 무슨맛인지 상상할수 있을거 같네요.

헤이루는 언제 어디서나 친근한 모습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BGFretail의 상품 브랜드라고 핮니다.

조리방법은 타 컵라면과 같습니다.

 
480Kcal 입니다.
거의 500Kcal 가깝네요 ...
거기다 밥말라 라면이니 밥 까지 말면 500 훌쩍 넘는 칼로리네요 ㅡㅡ;;

스프는 액상스프 입니다.
육개장먹어보면 고추기름이 있는데 그런효과를 내기 쉬워서 액상스프를 선택한게 아닌가 싶네요.
열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게 많은 대파에요. .이 밥말라 육개장날국수 라면은 대파늬 시원한 맛을 내겠다고 했는데 동결건조시스템으로 대파를 구현해 냈네요.
기대되는 비쥬얼입니다.

4분이 지난 모습이에요.
면발이 엄청 굵습니다. 4분안에 이 굵은 면발이 익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도톰해요 ~~
국물도 고추기름 덕분에 약간 걸쭉한 느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밥 말아 먹기 좋다는 말이겠죠???



♡내마음대로 총평♡

음... 기대에는 조금 못 미치네요.
얼큰함 보다는 약간 좀 느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육개장칼국수의 얼큰함을 모방하지는 못했네요.
밥 말아 먹고 좋게 너무 짜요 ... ㅜ
너무 짜네요. 밥까지 말아먹고 나서는 우유를 안먹을수가 없었어요.
근데 정말 황당한게 면보다 밥 말았을때 맛이 더 있네요. ㅡㅡ
이름에 너무 충실한 라면인듯 ^^ 면발은 도톰한데 너무 도톰해서 국물과 면발이 조금 따로 노는 느낌을 받았구요. 면보다는 밥 말았을때 확실히 맛있습니다.
너무 솔직했나요? ㅎ
면먹어도 배가 안찬다 나는 밥도 다 말아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 드셔보세요. 정말 밥 말았을때 더 맛있는 신기한 라면입니다 ^^


이상 CU밥말라 육개장칼국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