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이

이연복 셰프의 진한육수와 고소하고 매콤한 정통중화 면 요리 팔도 탄탄면!

내돈주고 내가쓰는 솔직담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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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연복 셰프의 얼굴이 보증하는 팔도 탄탄면 왕컵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부탁한다는 그 프로를 보면 한번쯤은 가서 먹어 보고 싶다 라는 생각 많이 해보셨을 텐데요.


저처럼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기 쉽지 않으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렇게 인스턴트로 제품을 만드셨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한번 살펴 볼까요??







조리방법입니다.



**꼭 읽어 달라고 합니다.** 





뭔가 다른게 있나봐요. 


아~ 향미유는 면을 익히고 넣으세요. 라고 되어 있습니다. 참깨라면도 향미유가 들어가잖아요. 고추기름 같은 그것... 그것도 마지막에 넣는데 이 탄탄면의 향미유도 마지막에 넣어 달라고 합니다. 맛을 좌우 하는건지도 모르지 꼭 그렇게 합시다. 


1. 뚜껑을 열고, 액상스프와 향미유를 꺼낸 후 액상스프를 넣고


2. 끓는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 까지 붓습니다.


3. 뚜껑을 닫고 뚜껑 위에 향미유를 올려놓고 약 4분간 조리합니다.


4. 조리 후, 향미유를 넣고 잘 저어 드십시요. 





역시 다른점이 있네요. 3번에서 뚜껑 위에 향미유를 올려 놓고 그 열기로 향미유를 데우라는 소리 같네요.


제가 향미유를 만져 본 결과 안에 꾸덕꾸덕한 느낌이에요. 차가울때는 잘 안나올것 같기도 하네요. 


향미유는 통참깨를 갈아 만든 향미유 제품으로 참깨가루가 가라 앉을 수 있으니 잘 짜서 섞어 드십시요. 


라고 합니다.


지켜주세요~ 탄탄면 조리법 ^^







제품명 : 팔도탄탄면 왕컵


식품의 유형 : 유탕면류


원재료명 및 원산지 :


 면/소맥분(미국산, 호주산),팜유(말레이시아산),변성전분, 감자전분(독일산, 덴마크산)감미유S, 글루텐, 정제염, 야채풍미액,이스트엑기스,면류첨가알칼리제,시즈닝조미액,구아검,산도조절제,비타민B2,녹차풍미액


스프 : 정제수,탄탄면스프베이스,타탄면오일, 땅콩버터,돈골엑기스,이스트엑기스,굴소스,맛베이스,건청경채, 핫베이스분말,간장조미분말두반장,정제염,덱스트린,치킨엑기스,건파,대두단백후레이크,건양배추,우마미베이스,돈지,변성전분, 건홍피망,건당근,향미증진제,파프리카추출색소,카라멜당시럽,혼합제제식품첨가물 (유카추출물, 차추출물, 트레하), 참깨, 고룻가루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라고 되어 있네요. 기대가 됩니다.



''



스프입니다. 


둘다 액상스프입니다.


향미유는 그 위에 그대로 올려 놓고 물 부으시구요. 


왕컵액상스프는 탄탄면 안에 넣고 물을 부으시면 되요. 


탄탄면 액상 스프에서 낯선 향기가 나네요...


왠지 좀 불안해요 ^^


라면인데 땅콩버터 냄새가 납니다. 





탄탄면은 땅콩과 고추기름 소스로 만든 중국 사천 지방에서 시작된 면 요리라고 합니다. 원래 탄탄

면에 으깬땅콩과 참깨소스, 돼지고기 등이 주 재료라고 하네요. 그래서 땅콩버터향이 나는 스프였

나봐요. 




4분이 지난 모습이에요


영락없는 그냥 평범한 라면 비쥬얼이에요.


근데 향이 좀 달라요. 음... 우리가 그냥 일반적으로 먹는 매콤하거나 얼큰한 그런 라면향이 아닌


그냥 이도저도 아닌 그런 된장라면 같은?? 


된장에 고추가루 넣고 땅콩버터 조금 들어가서 약간 느끼할거 같은 그런 라면 향이에요.




앗. 그냥 먹을뻔 했어요. 위에 올려 놓았던 향미유를 넣어주세요.






향미유를 넣은 모습이에요. 약간 고추기름처럼 빨갛게 보이시죠??


이러니 좀 라면다운 모습이네요? ㅋㅋ






내마음대로 총평


음... 한번은 오기로 먹지만 두번은 안사먹을것 같은 그런 라면이었어요.

하지만 제 취향이니 여러분 입맛에는 맞을수도 있답니다.

제가 워낙 얼큰하고 매운 떡볶이 같은 걸 좋아하다 보니 라면도 얼큰, 매콤~ 하게 먹거든요.

이 탄탄면은 뭐랄까... 그냥 미적지근한 그런 맛? 

얼큰하지도, 그렇다고 되게 느끼하지도 않고 향고 매력이 없는... 그런???

너무 솔직했나요? 

제 취향이고 제 입맛 기준이니 너무 믿지는 마시고 궁금하다면 한번쯤 먹어보는것도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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