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겨울 혼술만 늘어나는 밤이네요 ^^
오늘은 맥주안주에 빠질수 없는 오징어를 먹어봤어요.
오대양식품에서 나온 황토구이 오징어 입니다.

바꾸 술안주만 포스팅 하게 되네요 ㅎㅎ

뜯기전에 사진 찍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쭉~~ 뜯고 나서 사진을 찍었네요 ㅎㅎ

부선에 회사를 두고 있네요.
건어물은 역시 부산이 강세네요.
이런 오징어는 기차에서 뜯어줘야 제맛인데 그죠??
요즘은 기차로 이동할 일이 없어서 그런 추억이 많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예전이 더 나을때도 있답니다. ^^


내 마음대로 총평
음... 저는 씁쓸한 맛이 너무 많이 났어요.
먹으면서 황토구이가 아니고 한약구이 아니야? 할 정도로... 맛있는 냄새도 아니었고 씁쓸한 맛에 쓴 냄새도 ..  참 돈아깝네 하는... 너무 솔직한가요?
남편이랑 저 한마리를 다 못먹어서 남겼답니다.
다음부터 먹으라고 하면 손이 안갈 것 같아요.
뭐 안주 없으면야 잘 먹겠지만 ㅎㅎ


이상 오대양식품 황토구이 오징어 후기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은 정말 춥죠??
나가서 맥주 한잔 하고 싶어도 너무 추운 칼바람에 집에서만 있을수 밖에 없는 일이 생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한잔할때 간단하게 먹기 좋은
오리온 오징어땅콩을 먹어봤습니다.

호불호가 좀 갈리는 과자죠?
남편은 호 저는 불 입니다. ㅎ
근데 이상한게 나이들면 들수록 땡기는 과자가 있다는거죠... 예를들면 오징어와땅콩이 그런 경우지요.

1976년 생이라고 합니다.
정말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네요. 어쩜...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는데에는 이유가 다 있겠죠?? 저는 술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집에서 간단히 힌잔할때 또 이만한 안주가 없다는거죠.
짭쪼롬한 겉과는 잘리 깨물면 고소한 땅콩까지...
이녀석은 왠만한 어른들 술뱃살은 다 늘렸을것 같네요.

익숙한 이 모습...
참 정겹죠?  남편은 연애할때 부터 이 과자 찾더라구요. 그래서 전 너무 아저씨 같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 ^^
하지만 술친구가 된 지금은 제가 더 찾는다는 ... ^^


여러분즐도 집에서 간단한 맥주안주 찾으신다면 오래된 술친구인 오리온 오징어와땅콩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