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좌동] 추운겨울 얼큰하고 칼칼한 맛이 생각날땐 명동찌개마을 부대찌개 추천이요~
떡볶이 매니아의 일상안녕하세요
떡볶이 매니아 입니다 ^^
12월이 하루하루 더 가면서 더 추워지고 있어용 ㅠㅠ
추워지면 뜨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캬~ 생각나지용 ㅎㅎ
좌동에 한꺼번에 똑같은 가게가 두개 생겼답니다.
이곳이 요즘 인기가 많은가 봐요. 겨울에는 역시 찌개죠 캬~~
저도 한번 가 봤습니다.
명동찌개마을
가게는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냄비는 몇년된 가게 같네요.
정감있고 너무 좋지요??
사실저희는 돼지김치찌개를 시켰어요...
근데 종업원 이모님께서 저희에게 부대찌개를 가져다 주셨지요 ...
근데 웬걸 얼큰하네요 ㅎ
소주안주에 딱이었어요.
잘못시킨걸 후회하지 않게 하는 비쥬얼과 그 맛~~
저희는 라면사리랑 밥만 시켰구요.
옆에 반찬들은 좀 부실했어요.. ㅋ
근데 일단 메인이 맛있으니 ~~
저희는 어른 2명에 아이 1명이라 中자 하나에 소주2.... ㅋㅋㅋ
시켰구요. 中자는 18,000원 이었습니다.
라면사리랑 밥 한공기 시켰답니다. 부대찌개랑 라면은 떼놓을래야 뗄수 없는 그런 관계인것 같아요.
부대찌개 먹을때 라면사리 하나 안시켜드시는 분은 거의 없으신것 같네요.
부대찌개하면 깊은맛에 먹지 얼큰하다 이런느낌은 잘 안받는데
입에 넣자마자 칼칼하다 국물이 깔끔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매운걸 잘 못먹는 남편도 맛있게 얼큰하다며 연신 국물을 홀짝홀짝 먹었답니당 ㅎㅎ
명동부대찌개 갔던날이 정말 칼바람에 추운날이었거든요.
갔다가 감기 걸려 올뻔 했다니깐요..^^
너무 추워서 잔뜩 몸을 웅크리고 들어간 가게에서 뜨뜻하고 얼큰한 국물이 너무 어울렸던것 같네요.
새로 생긴 명동부대찌개 왠지 다시 찾게 될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친절하신 이모님들까지 ~~~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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