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이

도너랜드 미니어쳐 돈부리 만들기~ 겨울철 취미생활로 좋아요.

Do it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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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미니어쳐 만들기에 빠져있는 떡볶이 매니아 입니다. 


비빔밥 만들기에 이어 오늘은  도너랜드 돈부리 만들기 입니다.


비빔밥은 토핑 재료 때문에 번거로운 작업이 많지만 


돈부리는 그런 작업들이 거의 없고 단순하기 때문에 더 따라오기 쉬우실 거에요.





#관련글#

 이전 전주비빔밥편이 궁금하시다면 클릭해 주세요.^^


http://history2015.tistory.com/44




그럼 저랑 같이 만들어 볼까요???



1. 재료소개




먼저 재료 소개를 할게요. 


천사점토

★천사수지점토

★색모래

★식기

★국물표현용소스

★목공예 풀 (사진 속에는 없습니다.)






1. 돈부리 만들기




먼저 돈부리 만들기의 하이라이트 돈가스 만들기 입니다.

먼저 천사점토에 노란색 물감 (아크릴이든 수채화든 상관없습니다.)

섞어서 천사점토와 잘 반죽해 주세요.

사진처럼 예쁜 노란색 돈가스 속이 완성될거에요. 

둥글게 만든다음 조금 넙적하게 늘리고 눌러주세요.

돈가스 처럼요.



다음은 색모래를 입혀서 돈가스 겉을 표현 할거에요.

색모래를 입힐때 그냥은 묻지 않구요. 

목공예 풀을 겉에 발라서 색모래를 묻혀 주세요.

잘 붙을겁니다. 

더욱 돈가스 다워질거에요.




3. 계란후라이 만들기




다음은 계란후라이 만들기에요. 

천사점토를 두 점을 떼서 하나는 흰색 그대로 놔두시고 하나는 노란색 물감을 섞어 반죽해 주세요.

사진과 같이 계란후라이 처럼 노란색 점토를 안쪽에 넣어 눌러주세요.





4. 양파만들기



양파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지금봐도 약간 손톱같네요. ^^

수지점토로 넙적하게 누른 다음 칼로 잘라주세요.

그 다음 반을 더 자르고 사진과 같이 양 옆을 조금 눌러 양파의 둥근 단면을 표현해 주세요.





5. 파 만들기




저는 파 만들기가 조금 까다로웠어요.

파 만들기는 천사수지점토를 공예용 철사에 바르다 싶이 얇게 바르고 겉에 초록색 물감을 발라줍니다. 

그리고 마르고 난 다음 파같이 잘게 잘라 주는거에요. 

저는 파 안에 철사를 못빼서 그냥 철사 없이 얇게 만들어서 잘라 주었어요. 

나중에 보니 그리 티 나지 않더라구요. 잘 안되시는 분들은 저처럼 해보세요.~~^^ 






6.돈부리 자르기 



칼로 돈부리르 잘라주세요.






7. 그릇에 밥 만들어 돈가스 올리기




그릇에 천사점토를 넣어 이쑤시개로 밥 질감을 표현 해 보세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밑에 동영상을 참조해 주세요. 

그다음 위에 돈부리를 올립니다.




8. 소스만들기




국물표현용 소스에 고동색물감을 소량 섞으면 사진처럼 소스가 됩니다.

아까 만들어 놓은 양파를 섞어서 돈가스 위에 올려주세요.




9. 국 만들기





국 만들기 입니다.

국 식기에 먼저 국물표현용 소스를 담고 초록색물감을 이쑤시개로 소량 묻혀서 휘휘저어 주세요.

그럼 사진처럼 초록색 국이 완성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위에서 만든 파를 토핑해 주세요.













완성샷입니다.

할때는 어설프지만 사진은 완벽한...완벽해 보이는 ^^
뿌듯하네요. 
손이 둔해서 잘 할수 있을까 했는데 하고 나니 기분 좋습니다.
여러분도 추운겨울 집에서 이런 취미 하나 가져보는건 어떠신가요??
3천원대로 만족스러운 겨울 나실수 있을거에요~~^^




# 관련동영상#

자세한 과정은 동영상에 담겨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6Vir0Ytx_6o&t=19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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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안주에 딱! 랜치소스가 들어있는 오감자랜치~!

내돈주고 내가쓰는 솔직담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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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감자 랜치! 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오감자 시리즈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과자 중에 하나에요~


꼭 예전 야채과자에 케찹찍어먹는거 (?)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 과자 같은 느낌이랄까??


무미건조한 과자에 소스가 들어 있으니 괜히 더 맛있는 느낌도 나고


더 살도 찔거 같고? 아무튼 좋아합니다.


나온지는 얼마 안된거 같네요. 




초록색 포장지가 너무 예뻐서 안데려 올수가 없었어요.


그럼 뜯어 먹어 보자구요~~




뒷면입니다.


랜치소스... 저는 처음 들어 보는데 많이 들어 보셨나요??


랜치소스는 샐러드 드레싱의 종류로서 미국에서는 이탈리안 드레싱을 넘어 가장 인기가 많은 드레싱이


라고 하네요. 디핑소스로도 많이 쓰이구요. 


이름은 낯설지만 왠지 먹어보면 아~~ 하는 그런 맛일거 같아요.


열량은 총 2회 제공량의 


1회 열량이 362Kcal 입니다. 


여러분 꼭 두번 나눠드세요.


살찌고 싶지 않으면요~~




랜치소스가 1950년대 미국 산타바바라 Hidden valley 목장에서 손님 대접용으로 만들어진 드레싱이라


고 합니다.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맛이랍니다~~~ 라는 설명이 있네요. 기대됩니다.





개봉해 보았어요. 


그냥 오감자는 과자에 저런 점이 없는데 이건 파슬리 같은 가루가 묻어있네요.








총 2회 제공량 답게 오감자 랜치소스가 2개 들어있어요.


양도 그리 작은 편은 아닌듯 합니다.


개봉했을때 약간 버터같은 향이 나네요. 


담백한 향은 아니고 약간 느끼한 향!




드디어 랜치소스 입니다. 


어떤가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소스가 맞나요??


저는 열어 보았을때는 아웃백에 오지치즈후라이즈 먹을때 나오는 그 소스인가? 싶었어요.


그 소스 정말 좋아하는데... 


그건 아니구요. 먹어본 결과 아~ 이거? 라는 생각이 드는 그 맛이었어요.


과자의 느끼함을 잡아 줄수 있게 약간 새콤한 맛이 나구요. 양파같은 건더기도 있답니다.


역시 오감자 저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나중에 마트 가게 되면 하나 더 데려올것 같네요.


여러분도 한번 드셔보세요. 후회하진 않으실 겁니다.


저처럼 맥주랑 드세요 잘 어울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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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의 진한육수와 고소하고 매콤한 정통중화 면 요리 팔도 탄탄면!

내돈주고 내가쓰는 솔직담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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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연복 셰프의 얼굴이 보증하는 팔도 탄탄면 왕컵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부탁한다는 그 프로를 보면 한번쯤은 가서 먹어 보고 싶다 라는 생각 많이 해보셨을 텐데요.


저처럼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기 쉽지 않으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렇게 인스턴트로 제품을 만드셨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한번 살펴 볼까요??







조리방법입니다.



**꼭 읽어 달라고 합니다.** 





뭔가 다른게 있나봐요. 


아~ 향미유는 면을 익히고 넣으세요. 라고 되어 있습니다. 참깨라면도 향미유가 들어가잖아요. 고추기름 같은 그것... 그것도 마지막에 넣는데 이 탄탄면의 향미유도 마지막에 넣어 달라고 합니다. 맛을 좌우 하는건지도 모르지 꼭 그렇게 합시다. 


1. 뚜껑을 열고, 액상스프와 향미유를 꺼낸 후 액상스프를 넣고


2. 끓는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 까지 붓습니다.


3. 뚜껑을 닫고 뚜껑 위에 향미유를 올려놓고 약 4분간 조리합니다.


4. 조리 후, 향미유를 넣고 잘 저어 드십시요. 





역시 다른점이 있네요. 3번에서 뚜껑 위에 향미유를 올려 놓고 그 열기로 향미유를 데우라는 소리 같네요.


제가 향미유를 만져 본 결과 안에 꾸덕꾸덕한 느낌이에요. 차가울때는 잘 안나올것 같기도 하네요. 


향미유는 통참깨를 갈아 만든 향미유 제품으로 참깨가루가 가라 앉을 수 있으니 잘 짜서 섞어 드십시요. 


라고 합니다.


지켜주세요~ 탄탄면 조리법 ^^







제품명 : 팔도탄탄면 왕컵


식품의 유형 : 유탕면류


원재료명 및 원산지 :


 면/소맥분(미국산, 호주산),팜유(말레이시아산),변성전분, 감자전분(독일산, 덴마크산)감미유S, 글루텐, 정제염, 야채풍미액,이스트엑기스,면류첨가알칼리제,시즈닝조미액,구아검,산도조절제,비타민B2,녹차풍미액


스프 : 정제수,탄탄면스프베이스,타탄면오일, 땅콩버터,돈골엑기스,이스트엑기스,굴소스,맛베이스,건청경채, 핫베이스분말,간장조미분말두반장,정제염,덱스트린,치킨엑기스,건파,대두단백후레이크,건양배추,우마미베이스,돈지,변성전분, 건홍피망,건당근,향미증진제,파프리카추출색소,카라멜당시럽,혼합제제식품첨가물 (유카추출물, 차추출물, 트레하), 참깨, 고룻가루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라고 되어 있네요. 기대가 됩니다.



''



스프입니다. 


둘다 액상스프입니다.


향미유는 그 위에 그대로 올려 놓고 물 부으시구요. 


왕컵액상스프는 탄탄면 안에 넣고 물을 부으시면 되요. 


탄탄면 액상 스프에서 낯선 향기가 나네요...


왠지 좀 불안해요 ^^


라면인데 땅콩버터 냄새가 납니다. 





탄탄면은 땅콩과 고추기름 소스로 만든 중국 사천 지방에서 시작된 면 요리라고 합니다. 원래 탄탄

면에 으깬땅콩과 참깨소스, 돼지고기 등이 주 재료라고 하네요. 그래서 땅콩버터향이 나는 스프였

나봐요. 




4분이 지난 모습이에요


영락없는 그냥 평범한 라면 비쥬얼이에요.


근데 향이 좀 달라요. 음... 우리가 그냥 일반적으로 먹는 매콤하거나 얼큰한 그런 라면향이 아닌


그냥 이도저도 아닌 그런 된장라면 같은?? 


된장에 고추가루 넣고 땅콩버터 조금 들어가서 약간 느끼할거 같은 그런 라면 향이에요.




앗. 그냥 먹을뻔 했어요. 위에 올려 놓았던 향미유를 넣어주세요.






향미유를 넣은 모습이에요. 약간 고추기름처럼 빨갛게 보이시죠??


이러니 좀 라면다운 모습이네요? ㅋㅋ






내마음대로 총평


음... 한번은 오기로 먹지만 두번은 안사먹을것 같은 그런 라면이었어요.

하지만 제 취향이니 여러분 입맛에는 맞을수도 있답니다.

제가 워낙 얼큰하고 매운 떡볶이 같은 걸 좋아하다 보니 라면도 얼큰, 매콤~ 하게 먹거든요.

이 탄탄면은 뭐랄까... 그냥 미적지근한 그런 맛? 

얼큰하지도, 그렇다고 되게 느끼하지도 않고 향고 매력이 없는... 그런???

너무 솔직했나요? 

제 취향이고 제 입맛 기준이니 너무 믿지는 마시고 궁금하다면 한번쯤 먹어보는것도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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