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철에 꼭 먹어야 할 채소중 하나죠. 

대파중에서도 파뿌리에 대해 포스팅 할까 합니다.

파뿌리 하면 요즘 제일 생각나는 게 M모 방송사에서 하는 부부수업 파뿌리 ... 입니다. ^^

결혼식 주례사에서 제일 많이 쓰는 단골 멘트도 검은머리 파뿌리가 아닐까 싶네요.

파뿌리를 즐겨 보다보니 왠만한 부부문제에는 쉽게 넘어 가는듯 합니다 ㅋㅋㅋㅋ

그럼 파뿌리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먼저 말씀드렸듯이 

파뿌리는 겨울철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것도 한 몫 하겠죠. 

비타민 C가 풍부하니 피부미용에 좋은건 말도 못하겠지요.

비타민 C는 질병의 예방 목적으로 비타민 C(건강식품)  를 먹는것보다는 야채나 과일로 섭취하는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여성은 최소 1일 75mg , 남성은 90mg 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건강백과)

비타민 C는 인체가 감염에 대해 저항하며 상처를 치유하고 주직을 건강하게 유지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

기 때문에 꼭 섭취 해야 합니다. 

우리는 국끓일때 대파가 거의 들어가는 편이니까 이왕 먹을꺼 많이 팍팍 넣어 먹자구요. 

파뿌리는 비염에도 효과적이면서 특유의 알리신이라는 성분때문에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니깐 당연 피로회복에도 좋구요. 

혈액순환이 잘 되니까 수족냉증에도 좋습니다.

남성분들 보다는 여성분들이 수족냉증에 많이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타민 C에 혈액순환 거기에다 피부미용 까지 도움을 주는 파뿌리 꼭 먹어야 겠죠?

저는 대파를 사면 꼭 파뿌리를 물에 담가 놓습니다.

이유는 마트에서 사는 손질 잘 된 파가 아닌 시장에서 대파를 사게 되면 파뿌리 부분에 흙이 많이 묻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좀 귀찮다고 그냥 버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제 부터는 그냥 버리지 마시고 파뿌리를 물에 하루만 담가놓으세요. 

파뿌리 속에 흙이 깨끗하게 다 빠져 나간답니다.

시장 아주머니에게 직접 전수받은 내용이니 믿으세요 ^^ 다음날이면 예쁜 파뿌리를 볼수 있어요. 

주의할 점은 여름철에는 물에 담가 놓을때 냉장고에 넣는 걸 추천해요. 

파뿌리 담가놓은 물이 상할수 있거든요. 그럼 아까운 파뿌리를 그냥 버리셔야 한답니다.

하룻동안 물에 담가놓은 파뿌리는 그 다음날 물에서 꺼내서 봉지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그럼 필요할때마다 쏙쏙 꺼내서 쓰시면 된답니다. 

저는 파뿌리를 대부분 육수 끓이는데 씁니다.

아기 이유식 육수 만들때도 넣고,

어른 음식 육수 끓일때도 대파랑 같이 파뿌리를 넣어요.

육수 끓일때 대파를 넣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맛이 굉장이 깊어 집니다. 일부러 챙겨 먹기는 않은 음식이 파뿌리인데요. 이렇게 육수 끓일때 넣으시면 

쉽게 드실수 있습니다. 더불어 건강도 챙기세요.

일부러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으시더라도 깊은 육수의 맛을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간단하면서도 제일 쉬운 방법이니 꼭 한번 해보세요.

 

이상 파뿌리 효능과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편의점 방문이 잦은 떡볶이 매니아 입니다. ^^

정말 편의점 삼각김밥들이 점차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것 같네요.

예전에는 참치마요가 최고였는데 ~~~ 정말 옛날사람 같죠 ㅎㅎ

오늘은 집밥은 씨유에서 만든 매콤한 카레치킨삼각김밥을 포스팅 할려고 해요.

카레 정말 좋아 하는데 기대 해 봐야 겠네요 ^^

일단 외관사진입니다.

깔끔한 노란?? 겨자?? 색으로 치장한 외관이에요.

2016년 신동진미 햅쌀이라고 하네요. 신동진미가 밥맛이 좋다는데 거기다 햅쌀이면 얼마나 또 맛있겠어요 ㅎㅎ

기대가 되네요.

900원입니다. 예전 삼각김밥 800원정도 였던거 같은데 세월이 흐르면서 단가가 자꾸 올라가네요. ㅜ 

월급빼구요... 

100g 에 153 Kcal!!!!! 

밥 한그릇의 칼로리가 300Kcal정도라고 해요~~

근데... 153Kcal면 괜찮은가 ? 싶다가도 100g이면 좀 양이 작다 싶네요.

배가 많이 고프신 분들은 두~세개씩도 먹잖아요... 저만그런가요 !!!! ㅎ

암튼 무서운삼각김밥이네요. 단가도 오르고 칼로리도 낮지 않고... 

그래도 맛있으면 0Kcal 인거 아시죠???? 

뒷모습이에요. 구매후 바로 드세요. 라고 적혀있지만 저는 그 다음날 시간이 좀 지나고 먹었다는...

하지만 탈은 안났네요 ㅎ 

단면이에요.

완전실망...... 

뭐죠?? 정말 밥에 노란 점찍어 놓은것 같네요.

단가 올려놓고 신동진미 핸쌀 썼다고 카레가 저렇게 그냥 묻혀져 있는 정도일수 있나요??

완전 별로네요 ㅡㅡ

내 마음대로 총평

일단 단면에서 많이 실망을 했구요~

맛은... 쌀이 너무 퍼석퍼석 한 느낌이었어요.

신동진미 햅쌀에 너무 기대를 했나봐요. 

동남아에서 먹는 그런 쌀~ 그런 밥 맛이 났어요. 

뭉쳐도 뭉쳐지지 않는 그런 설익은 듯한 밥맛...

카레는 우리가 많이 먹는 오*기 카레나 백*카레 같은 맛은 아니구요.

인도카레전문점에 가면 특유의 카레향신료를 쓴 그런 카레맛이 난답니다.

그 향을 정말 좋아 하는데 이건 마음에 드네용 ^^

그래도 저 단면은 정말 용서 할수가 없네요 ....

꼭 삼각김밥을 먹고싶은데 매장에 딱 저거 하나밖에 없다라면 드시고... 

아님 다른삼각김밥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ㅎ

이상 매콤한 카레치킨 삼각김밥 후기였습니다.

공감은 저를 기쁘게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조한 이 겨울에 꼭 필요한 수분크림에 대해 포스팅 할려고 해요~

원래 사용하고 있던 미샤 수퍼아쿠아울트라 워터풀 크림과

네이처리퍼블릭 슈퍼아쿠아 맥스 컴비네이션 수분크림을 비교해 보았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먼저 이번 세일기간에 구입한  네이처리퍼블릭 슈퍼아쿠아 맥스 컴비네이션 수분크림 입니다.

이름이 참 거창합니다.

풍부한 수분감의 복합성용 수분크림

슈퍼 아쿠아 맥스 라인은 깊은 바다 속 미네랄이 풍부한 하와이 코나 해양심층수와 청정한 해양성분 33가지의 보습 성분들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촉촉한 수분감과 청량감을 공급하여 주는 아쿠아 수분라인입니다. 

아쿠아 샤벳 네트워크 시스템이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여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천연 유래 보습인자인 히아루론산 성분이 복합성 피부에 부족한 수분감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줍니다.

사용방법 : 기초 손질 마지막 단계에서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도포한 뒤 흡수시켜 줍니다.

용량 : 80ml

전성분 : 해수, 사이클로펜타실록산, 글리세린, 사이클로메치콘, 디메치콘, 피이지-10디메치콘 / 비닐디메치콘크로스폴리머, 하이드록시에칠아크릴레이트 / 소듐아크릴로일디메칠타우레이트코폴리머, 카바잎 / 뿌리 / 줄기추출물, 마치현추출물 칡뿌리 추출물, 감초추출물, 작약추출물, 천궁추출물, 느릎나무뿌리추출물, 줄맨드라미씨추출물, 몽당잎모자반추출물, 갈고리가시우무추출물, 갈파래추출물, 감태추출물, 개청각추출물, 구멍쇠미역추출물, 납작파래추출물, 다시마추출물, 두날리엘라살리나추출물, 모자반추출물, 방사무늬돌김추출물 블랙더랙앨지추출물, 슈가켈프추출물, 스피룰리나추출물, 씨위드추출물, 우뭇가사리추출물, 자이언트켈프추출물, 조류추출물, 참미역추출물,청각추출물,켈프추출물,클로렐라추출물,톳추출물,퉁퉁마디추출물, 피케아 로부스타추출물, 하이드롤라이즈드갈조추출물, 하이드롤라이즈드갈파래추출물, 헤마토코쿠스 플루비알리스추출물, 호스테일켈프추출물,수용성콜라겐, 알로에베라잎즙,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 스쿠알란, 정제수, 헥산디올, 카보머, 폴리소르베이트20, 피이지-10디메치콘, 트로메타민,소듐폴리아크릴레이트, 디메치콘/비닐디메치콘크로스폴리머, 부틸렌글라이콜, 폴리소르베이트 60. 베타인, 에칠헥실글리세린, 디포타슘글리시리제이트, 락토바실러스/조류추출발효물 자이언트켈프단백질, 조류올리고사카라이드, 콜로렐라발효물, 잔탄검, 향료, 페녹시에탄올, 황색4호 청색1호 

화장품 하나 만드는데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네요~~ 

한번쯤은 봤을법한 디자인입니다.

 미샤 수퍼아쿠아울트라 워터풀 크림입니다.

저렴한 브랜드 중에 미샤수분크림이랑 네이처리퍼블릭 수분크림은 양대산맥인 듯 합니다.

세일을 자주 해서 구매 하는 소비자에게 부담도 덜 하구요. 

 

네이처리퍼블릭수분크림은 

젤같은 형태에요. 불투명한 젤 같다고나 할까요?

발림성이 뛰어납니다.

향도 은은하니 좋네요.

발랐을때 끈적임도 덜합니다.

수분감이 뛰어났습니다.

미샤수분크림은 

일반적인 크림 형태에요. 

수분도 있지만 약간의 유분이 들어서 얼굴에 발랐을때는 약간 끈적임이 있습니다. 

향은 네이처리퍼블릭이나 미샤나 같이 다 좋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둘다 사용해 본 결과 지.복합성인 저에게는 네이처리퍼블릭이 더 맞는것 같네요.

유분기가 돌면 얼굴에 기름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ㅎㅎ

발림성 면이나 촉촉한 면에서는 둘다 비슷합니다.

여러분들도 네이처리퍼블릭 세일 기간에 하나 정도 사놓는걸 추천드릴게요 

세일을 많이 하는 브랜드니 참고 하세요 ~~^^

이상 네이처리퍼블릭 vs 미샤 수분크림 비교였습니다.

공감은 저를 기쁘게 한답니당 ^^

안녕하세요

추운겨울 매콤한 떡볶이(?)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당. ㅎ

떡볶이 매니아인 만큼 너무 떡볶이에 대한 리뷰가 안올라 와서 이상할텐데요....

제가 타 지역으로 시집 온 만큼 이곳에 떡볶이는 제 입맛에 맛지 않더라구요 ㅜ

그래서 일부러 광안대교 건너 매운 떡볶이를 사먹으러 가곤 했는데요.

오늘은 CU 편의점에 새로나온 매운 떡볶이를 먹어 보았어요~~

매운거라서 한번 눈이 가고 떡볶이라 눈이 한번 더 가서 양은 많지 않고 3000원 이지만 데려오게된 아이랍니다 ^^

진짜맵군! 치즈쌀떡볶이 입니다.

같이 사진 보실까요??

열었을때도 똑같았지만 2분 40초를 돌린 이후에도 치즈만 녹았을뿐... 

비쥬얼은 똑같습니다.

위의 설명에

소스에 밥을 비벼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유산균으로 만든 자연치즈가 들었다고 하네요... 그닥 메리트있는 멘트는 아닌 듯 합니다.

*상기 이미지는 실제 내용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 * ㅎㅎㅎ 

그렇죠~~ 제품 사진에 찍혔있는 그림이랑 제가 전자렌지 2분 40초 돌린 비쥬얼은 참 다르네요 !!!

진짜맵군!

치즈쌀떡볶이는 270g 에 (668Kcal) 3,000원입니다.

안에는 만두2개 김말이2개 그리고 떡 입니다.

그리고 자연치즈가 올려져 있구요...

그럼 3,000원에 싼건지 비싼건지...

제 기준에서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닌것 같네요.

그래도 늦은밤 편의점에서 사먹는 떡볶이로는 괜찮을것 같습니다.

***꼭 뚜껑을 제거하고 전자렌지 2분 40초 돌리셔야 합니다.***

매장용 1000W 2분 30포  /  가정용 70W 2분 40초 

입니다 참고하세요.

확대해본 사진이에요.

전 먹어보면서 느낀점이라면...

맵지않다!!! 라는거였어요.

매운걸 잘 못먹는 남편도 먹으면서 내가 매운맛에 길들여졌나?? 라고 하더라구요.

그정도로 이름이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진짜맵군! 이라는 이 타이틀은 나 줘버려... 야 겠어요 ^^

김말이 맛있었어요~~ !! 전자렌지에 데워먹었는데도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이었어요~

그리고 만두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근데 떡은 2분 40초로는 모자랐는지 딱딱하더라구요... 

그리고 양념이 고루 발리지 않았었고 데운 다음에 양념을 발라 줘야 하는거라서

떡은 그냥 흰 가래떡 먹는 느낌이었어요. 

양념이 하나도 발려있지 않고 그냥 가래떡에 치즈가 조금 들어간 느낌!

치즈는 자연치즈 (느낌에 ^^) 라서 그런지 더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유산균이 들어가있다니깐  왠지 몸에 좋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

CU가 요즘 편의점중에서 대세인듯 하네요 !! 

백**씨 덕분도 있지만 참 메뉴개발에 힘쓰는 듯 합니당.

그래도 진짜맵군! 이라는 타이틀이면 더 맵게 만들어 주셨으면 하네용 ~~

이상 진짜맵군! 치즈쌀떡볶이 후기였습니다.

공감은 저를 기쁘게 한답니당 ^^ 

안녕하세요.

겨울비가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다들 크리스마스는 잘 지내셨나요??

저는 요즘 미니어쳐만들기에 푹 빠져있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제가 만드는 미니어쳐에 대해 소개 해드리고 싶어서 이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DIY 제품이니 다들 손쉽게 만들수 있답니다.

오늘은 도너랜드 미니어쳐 만들기 종류에 대해 포스팅 할까 해요.~~

그럼 한번 보실까요??

먼저 재료소개를 할게요.

메인이 되는 천사수지점토 랍니다. 

만져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촉감이 정말 부들부들해요~~

지점토나 클레이랑은 또 다르게 천사수지점토는 부들부들 말랑말랑 ~~

아이들 교육용 공예수업에는 정말 이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촉감놀이에도 좋을것 같구요.

토핑세트는 과일모양을 썰어서 토핑으로 간단히 쓸수 있도록 완제품으로 나온건데요.

개개인이 토핑준비를 잘 못하고 어설프니 이렇게 완제품으로 간편하게 나왔습니다.

미니어쳐음식만드실때 토핑이 어설퍼서 안예쁘다 하시면 토핑세트를 따로 사서 쓰시는것도 추천해요~

그리고 맨 위에 사진은 조개 & 꽁치초밥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귀엽죠??

요즘 아이들은 가지고 놀 거리가 다양해서 너무 좋을것 같아요.

저희때는 종이인형정도?? ^^

본격적인 제품소개를 해 드릴게요.

돈부리만들기세트에요.

돈부리는 제가 처음으로 만들어본 미니어쳐 작품이랍니다.

잘 되겠어? 라고 했었지만 처음이지만 만족한 작품이에요^^

돈부리 만들기도 제가 영상과 포스팅을 준비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돈가스 만들기

오므라이스 만들기

장어& 계란초밥이에요.

돈가스종류가 2가지나 있네요.

돈부리보다는 돈가스가 레벨이 하나 낮으니 

자신 없으신 분은 돈가스 만들기 부터 시작해 보세요~~

다음은 제과제빵 미니어쳐에요.

마들렌만들기 / 고구마케이크만들기 / 카나페 만들기 / 쿠키만들기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숫자 번호가 다 다른걸로 봐서 제품은 더 다양한것 같은데요, 

마트에 입점 되어있는 상품은 이렇게 였어요.

아이들 위주로 하다 보니 참 아기자기 하게 한번 만들어 보고 싶게 생겼네요 ^^

여러분들도 추운 겨울에 아이들과 아님 친구들과 함께 도너랜드 미니어쳐 만들기 한번

도전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그럼 이상 도너랜드 미니어쳐 만들기 였습니다.

공감은 저에게 기쁨을 준답니다.^^ 

안녕하세요.

국밥 한그릇이 생각나는 한파가 온 크리스마스 이브날 

제가 먹은 뜨끈한 국밥에 대해 포스팅 할려고 해요

이곳은 부산시 기장면 정관읍에 위치한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이에요~~

위치입니다. 

정관이 많은 발달을 거치면서 정말 하나의 신도시로 발전을 했는데요.

그러면서 정말정말 많은 가게들이 들어섰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제가 가 본 곳은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입니다.

단층건물이고 개인 주차장을 따로 옆에 가지고 있어서 

요즘같은 주차대란속에 여유롭게 밥을 먹을수 있는 곳이에요.

메뉴판이에요~

저는 따로 순대국밥을 먹었습니다. (고기+순대) 7,000원입니다.

예전에는 돼지국밥이나 순대국밥이 5000원 정도였던것 같은데

요즘에는 7000원 밑의 메뉴는 거의 찾아 볼수 없는것 같아요...

물가가 참 많이 올랐네요.

어른들이 아이성적이랑 월급이 제일 안오른다더니 옛말 하나 틀린게 없는것 같네요.

순대국밥입니다.

순대국밥은 정말 제가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빨리 나오더라구요.

주문 받고 5분 정도만에 나온듯 해요. 미리 끓여 놓으셨겠지만 데우는데도 정말 빨리 나왔습니다.

아마 저를 기다리셨나봐요^^

기본찬은 

깍두기

양파+마늘+고추

생부추

새우젓

이렇게네요.

단촐하지요?

하지만 국밥 집에 국밥이 맛있으면 다른반찬을 별로 안먹게 되잖아요.

사진은 미뤄두고 빨리 먹어 봐야겠네요 ^^

잠깐 찍어놓은 외관이에요.

여

기는 특이하게 혼밥먹는 자리가 따로 있었답니다.

정말 센스 있죠??

국밥이라는게 왠지 혼자 먹으면 그렇게 청승맞아 보일수가 없는데 

그런 분들을 위한 혼밥석이 있더라구요.

대단한 센스~~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솔직히 외관은 정말 그냥 국밥팔겠거니 그러려니 했는데 

왠걸 안에 들어가보니 널찍한 가게에 깔끔한 인테리어였어요.

정관이 부산시에서도 아이들이 많기로 1위를 한 지역인데요.

그런곳이니 만큼 가게에 놀이방은 정말 필수인것 같네요.

해운대 저희 집 근처만 하더라도 갖춰진 곳이 별로 없는데 말이죠.

이곳은 놀이방도 있을 뿐더러 아기의자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뭐 다큰 성년이 가면 어딜 앉든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하겠어요.

근데 아이가 생기면 제일 중요한게 

그 가게에 아기의자가 있을까?

놀이방은 있을까?

나는 편하게 밥을 먹을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제일 먼저 하게 되거든요. 

그런면에서 이 가게는 거의 모든 면을 충족하고 있네요.

내 마음대로 총평

들깨가 들어간 순대국밥 같았어요.

국밥을 좀 맑게 끓여내는 집이 있는 반면, 이 집은 들깨가 들어갔지만 걸쭉하지는 않고 담백한 국밥이었어요.

맛은 그럭저럭 ~~ 우와 괜찮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배고플때 생각날 것같은 그런 ^^

좀 아쉬웠던 점은 야채가 그리 싱싱하지 않았다는 점... ㅜ 

마늘이랑 양파가 좀 덜 싱싱했다는 그런 점이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아이들 데리고 국밥 먹으러 가기 좀 힘들때가 있는데

이 곳은 아이를 데려가도 편하게 밥을 먹을수 있는 그런 곳이랍니다.

이상 종가집 돼지국밥 후기였습니다.

공감은 저를 기쁘게 한답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거의 모든 집에 한가지씩 있는 반찬이죠~

시금치... 

아이들은 먹기 싫어하고 어른도 질릴만큼 먹은~

그러나 영양가 많은 그 시금치를 처치할 김밥을 싸볼까 해요~~

시금치 효능은요!!~

눈건강

피부미용

면역력증가

빈혈예방

변비예방까지~~

겨울에는 더욱 필요한 시금치네요.

시금치 김밥 만들어 볼까요??

먼저 준비물이에요.

햄

간장에 졸인 어묵(원래는 어묵을 기름에 볶았는데 기름을 너무 많이 먹어서 느끼하더라구요. 간장에      졸이니 기름도 덜 먹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시판 단무지

오늘의 메인 냉장고 속 시금치

깻잎과 체다치즈도 넣었는데 이건 기호이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요즘 AI로 인한 계란파동으로 오늘김밥에서 계란씨는 빠졌답니다. ^^

없어도 맛은 좋으니 있는 반찬으로 대체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김과 양념한 밥을 준비 해 주시구요.

밥은 소금 + 참기름 + 깨소금 정도로 간을 하는데요

너무 한꺼번에 많이 넣지 마시고 넣어보고 간을 보고 다시 넣고 가감하시는게 좋답니다.

왜냐하면 개개인의 간 보는게 다르기 때문에 이건 얼마를 넣어라 보다는

각자 개인의 취향대로 넣으시는게 좋아요.

참기름이 비싸지만 너무 조금 넣으면 고소한 김밥향이 덜 나게 되니까 아깝다 생각 말고 듬뿍 넣어주세

요 ^^

김 한장을 깔고 양념된 밥을 넣으세요 편평하게 깔고 모두 바르는게 아니라 위의 사진처럼

여유를 좀 남겨주셔야 해요.

그래야 밥이 위에서 다 튀어 나오지 않는답니다. 

저는 밥을 할때 현미를 조금 섞어 넣는답니다. 왠지 더 건강해지는 느낌 !! ^^

흰쌀밥에 노란색이 들어가니 더 맛있어 보이네요.

밥 위에 깻잎을 깔고 체다치즈를 찢어 올렸어요. 모양이 안 예뻐도 걱정 마세요. 돌돌 말면 티가 안나니깐요~

그리고는 위의 재료롤 본인 취향에 맞게 올리세요.

간단하지요?

김밥이 손이 많이 간다는 단점 때문에 요즘은 김밥 **이나 봉*김밥 등등 체인점 김밥을 많이 드시는데요

~

직접 해 보면 참 별거 아닌것이 김밥이랍니다.

저는 냉장고에 남은 반찬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꾸 김밥을 말게 되는것 같아요... ^^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먹기에는 손이 가지 않는~~~

시금치 같은 재료는 정말 손은 잘 안가지만 우리몸에 꼭 필요한 채소잖아요.

여러분들도 집에 오래된 반찬들로 모듬김밥을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그럼 이상으로 시금치김밥 만들기였습니다. ^^

공감은 저를 기쁘게 한답니다. 

안녕하세요

비바람치는 겨울비가 지나고 오늘은 흐린날이 계속되네요.

이런 날은 따뜻한 집에 가만히 앉아 군고구마로 간식먹으며 국정조사 시청하기 딱 좋은 날씨네요~

오늘은 이마트 노브랜드 상품중에 핫베이컨칩에서 포스팅 할려고 해요~

스** 베**칩을 연상하게 하는 비쥬얼과 외관입니다. 

이름도 약간 비슷한듯 ^^

그럼 낱낱이 살펴보자구요.

먼저 외관입니다.

나 이마트 노브랜드다!! 라고 하는 얼굴이네요.

노브랜드 특유의 노란색 포장지가 인상적입니다.

#노브랜드

#스마트컨슈머

#이마트몰

#맥주안주

#짭짤

#매콤한

#핫베이컨칩

이라고 태그가 보이네요.

역시 이런 짭짤한 과자는 맥주 안주죠 ^^

공감하시는 분들 많으실거 같네요.

노브랜드소개를 하자면 

최적의 소재와 제조방법을 찾아 가장 최저의 가격대를 만두는 것

이것이 노브랜드의 이념과 철학

당신이 스마트 컨슈머가 되는 길

이라고 하네요. 

요즘 과자를 뜯어보면 질소를 사니 과자가 든 경우가 많잖아요. 

노브랜드는 그런 편견을 깬 상품이죠.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 그게 노브랜드의 핵심인것 같네요.

그럼 이 핫베이컨칩이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지 제가 살펴 볼게요~~

뒷면입니다.

일단 영양성분을 보시죠.

1회 제공량은 4/1(31g)이구요. 

총 124g 이네요. 

4회씩이나 나눠먹을 양이 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봉지는 크네요 ^^

열량은 1회 기준이니 주의하세요.

제대로 안보고 그냥 먹다가는 4배로 살이 찌는 수가 있습니다.

열량 161Kcal

탄수화물 19g

당류 2g

단백질 1g

지방 9g

포화지방 4.3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를 0mg

나트륨 176g

원재료명 및 함량

밀가루

소맥전분

팜류

핫앤스위트시즈닝

후라이드치킨맛분말

에프에스피-1

효모추출물

정제소금

백설탕

베이컨엑기스

비프맛엑기스

정제염

혼합제재

향신료올레오레진류

핫앤스위트시즈닝 7%

이렇게 들었습니다. 라면보다 좀 나은것 같기도 하고... 라면보다 첨가물이 좀 덜 든것 같네요.

뜯어봤어요.

영락없는 스** 베**칩이죠? ㅎ

내 마음대로 총평

맛은~~ 약간 스**랑 달라요~

스땡땡과자는 훈제향 같은데 나는반면 이 핫베이컨칩은 그 훈제향이 나지 않습니다.

핫베이컨칩이라 약간 매콤한 맛도 나구요. 먹을때 보면 겉에 가루같은게 많이 붙어있어요.

그게 시즈닝인것 같네요. 베이컨맛을 내게 해주는~~ 

양은 많아요. 노브랜드 상품인 만큼~ 양으로 승부를 봅니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좀 질리는 맛이에요 그래서 4회분량인가 봐요 4회 나눠먹었으면 덜 질렸을것 같은 그런 맛 ^^

그래도 많이 먹고싶은날엔 하나 뜯으면 다 클리어 할수 있습니다 ㅎ

여러분들도 한번 꼭 사먹어 보세요. 

태그처럼 맥주안주로 괜찮습니다. 

하지만 많이 먹지는 마세요~ 질려서 다시는 이 과자를 안사먹게 될지도 모르니깐요~~~~ ^^ 

그럼 이상 이마트 노브랜드 핫베이컨칩 후기였습니다 ^^

공감은 저에게 기쁨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따스한 겨울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주 금요일부터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한파가 몰려온다고 해요~~

오늘이 동지인 만큼 동지팥죽먹고 추위를 이겨냅시다 

다들 월동준비는 마치셨나요??

저는 아이가 좋아하는 무를 한다발 샀답니다.

원래 낱개로 2000원에 살수 있었는데 무가 끝물이라서 이제는 낱개로 판매를 안한다고 하네요.

대량으로 사서 싸게 산 것 까지는 좋은데 이렇게 많은 무를 가져본(?) 적이 없어 보관이 겁이 나네요.

저희집에는 김치냉장고가 없거든요 ^^

그래서 야채가게 아주머니에게 전수받은 겨울 무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해요~~

좋은 정보는 공유해야지용 

무 한다발에 7개가 들어 있었어요.

한개를 바로 먹을려고 깍아서 냉장고에 보관했구요. 

무청시래기는 데쳐서 겨울 국거리로 냉동보관 해 놓았답니다.

괜히 부자된 느낌이에요 ^^

그럼 제가 전수받은 겨울무 보관법 알려드릴게요~

먼저 싱싱한 무를 준비해 주세요.

무가 밭에서 바로 뛰어나왔나봐요. 

황토흙을 묻히고 참으로 탐스럽게 보이죠?

이 맛에 야채가게에서 야채 산답니다. 

마트에서 손질 다 된 야채들은 깔끔하고 1인분 먹기 딱 좋지만 인위적인 느낌이지요. 

이런 와일드 한 매력이 없잖아요 ^^

참 실하네요.

먼저 무청 시래기 부분과 무 부분을 분리 해 주세요. 

무청 시래기도 데쳐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소중히 다뤄 주세요. 

시래기가 몸에 좋답니다. 

시래기는 항암작용에 탁월하다고 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무우보다 철분이 많아 빈혈예방에 변비

에도 효과적이고 성장기 아이들 갱년기 어른들 콜레스테롤 예방에 다이어트까지~~

버릴것이 없는 고마운 무 입니다.

그 다음 신문지로 무 부분을 감아주세요. 

무 보관할때는 바람이 들지 않아야 한다고 해요. 

이제서야 무에 바람들었다는 말이 이해가 가네요... 

예쁘게 신문지로 말아주세요. 바람들지 않도록!~

그리고는 일회용 비닐로 다시 한번 감아주세요. 

그럼 이중으로 바람이 들지 않겠죠??

신문지랑 비닐로 이중으로 감싸준 모습이에요. 

눈이 무섭네요. ㅋ

그리고는 무를 담아온 큰 비닐로 다시 한번 감싸주세요. 

그다음 응달에 박스에 담아 보관하면 된답니다. 

정말 간단하죠??

한가지만 알아두시면 되요~~

꼭 바람이 들지 않게 해야하고 응달에 보관해야 한다는 것!! 

이것만 기억해 두시면 겨울내내 2~3월 까지는 무 걱정없이 지낼수 있을거에요.

이상 겨울 무 보관법 이었습니다~~

공감은 저를 기쁘게 한답니다. ^^

안녕하세요.

추운날씨에 잠깐 포근함을 간직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며칠뒤면 또 국정조사를 한다지요??

답답한 마음을 가슴속에 품고 오늘은 새로 만든 리본공예에 대해 소개할까 해요~

리본공예라는 거창한 말 대신 내가만든 헤어핀 정도라고 할게요.

오늘은 요즘같은 겨울에 잘 어울리는 앙고라 밍크털 리본핀을 만들어 볼께요~

앙고라는 여름보다는 겨울에 잘 어울리는 원단으로 저는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회색 앙고라

를 선택했습니다. 계절색이 강한 원단인 만큼 지금 헤어핀을 했을때 더 예쁠수 있다는 겁니다 ^^

그럼 모두 다 같이 만들어 볼까요~~ 

준비물입니다.

회색앙고라원단 30cm

글루건

글루

니퍼

공예용철사

핀대

양면테이프

밍크털

일단 30cm 앙고라 원단을 반 접어 중심을 맞춘 다음 중간에 양면테이프를 붙여서 둘이 이어 주세요.

이어 준 다음에 그 원단을 반으로 접는 거에요. 밑에 사진 처럼요~~

그럼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중간이 좀 어설프게 접히더라도 괜찮아요 중간에 밍크털 장식을 붙여 줄거라서 그렇게 티가 많이 나지 

않는답니다 ^^

접어 준 다음에는 공예용 철사로 중간을 이렇게 접어서 묶어 주세요.

그럼 위의 사진처럼 철사로 단단하게 고정이 될거에요.

철사를 잘라 줄거에요. 

굳이 저처럼 니퍼를 쓰지 않으셔도 공예용 철사는 얇기 때문에 

그냥 일반 가위를 쓰셔도 잘 잘린답니다~~

자르고 난 다음 자투리 부분은 옆으로 뉘여 주세요.

그래야 두피에 철사가 찔리지 않는답니다 ㅎㅎ ^^

철사로 고정을 시키고 난 다음 앞부분이에요.

굳이 건들이지 않아도 무난한 리본이 되었습니다.

이대로도 괜찮아~ 하는 안도감이 들지만 이러기엔 너무 포인트가 없는 느낌이에요~~

저는 위에 밍크털 장식( 요즘 밍크털장식이 유행입니다.)

진짜 밍크털이 아니라 페이크퍼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ㅜ

다들 동물이 아픈걸 원하진 않으시겠죠??

리본장식 앞면 중간에 글루를 발라주세요. 밍크털 장식이 들어갈 자리랍니당~~ 

붙여주었어요.

잘붙어라~~

수능시험보는 마음으로 꼭 붙여주세요~~ ㅋㅋ

원래 리본중간에 같은 앙고라 원단이나 아님 다른 포인트 되는 리본원단으로 중간장식을 해주기도 하지

만 저는 그냥 밍크털만 붙여주었어요. 

중간에 원단으로 마무리를 예쁘게 해 주어도 되지만

앙고라 원단이 얇지 않기 때문에 중앙장식을 해버리면 리본 자체가 너무 두꺼워 지거든용 ~~ 

중앙장식을 원하시면 밑에 크리스마스헤어핀 만들기를 참조하세용 ~~

http://history2015.tistory.com/26

밍크털을 붙인 모습이에요. 

제가 만들었지만 갖다 팔고싶은 비쥬얼이네요 ^^

핀대에 글루를 붙여주세용 ~

글루를 바른 핀대에 리본장식을 달아주세요~~

완성작입니다.

두번째로 만든 저의 헤어핀이랍니다.^^

이건 첫번째 작품과 두번째 모두 예쁜 여자아이에게 선물을 했어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선물한 제가 다 기분이 좋았답니다.

헤어핀 만드는거 별거 아니야~

라고 하지만 직접 만들어 선물해 주는 기쁨을 다 같이 누려보는건 어떨까요??

우리모두~~!!!

Do it yourself!!! 

2017년 새해에는 더욱더 분발해 더 예쁘게 만들어 볼게용 ~

이상 앙고라원단으로 헤어핀 만들기 였습니다~~

공감버튼은 저를 기쁘게 한답니다.